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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전담 조직 분과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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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담당 과제 추진 상황 점검

경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일 본부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마련 전담 조직(TF) 제3차 제도개선·연구개발(R&D)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와 수의과대학, 동물약품협회, 수의사회 등 관련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동물용의약산업 발전 대책 수립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검역본부는 제도개선과·연구개발 분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도개선 분과는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관련 국제협의체 가입 추진 조건·절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동물용의약품 신속 인허가 등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동물약품 안전관리 강화와 관련된 제도개선 세부과제(12개) 추진내용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함께 점검했다.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에는 업계가 충분히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개선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검역본부는 업계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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