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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 하던 잠수부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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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운문댐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운문댐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 현장에서 잠수부 2명이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A씨가 오전 9시23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또 다른 30대 남성도 오전 11시16분쯤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업체와 k-water 운문댐지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2월 23일 운문댐에서 취수탑 내진 공사중 토사가 쏟아져 작업하던 잠수부 1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난 2022년 11월 30일 운문댐에서 소나무를 조경용으로 반출하던 남성 5명이 탄 15마력(1.5t) 보트가 전복돼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1명은 사고 발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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