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김하성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했고, 샌디에이고도 3대9로 패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토미 헨리를 맞아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직구에 방망이가 헛돌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1대7로 뒤진 상황이어서 서둘러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야 했기에 더욱 아쉬운 장면이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바뀐 투수 케빈 진켈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출루엔 실패했다. 상대 불펜 저스틴 마르티네즈를 상대한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이 첫 타석에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맞은 건 네 번째 타석. 8회말 2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상대 불펜 라이언 톰슨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1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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