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3기 경북도당 위원장에 22대 총선에서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남수정 (42) 위원장이 재선출 됐다.
진보당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적으로 3기 동시 당직선거를 진행했다. 경북도당에서는 남수정 위원장이 재선출 됐다.
남수정 위원장은 "진보당이 원내 4당이 된 지금,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해 경북지역에서도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 위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대 졸업하고 민주노동당 경북도당 의정지원단장, 민중당 경북노동자당 사무처장,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진보당 전세사기, 깡통전세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사퇴하라", "배신자 한동훈" 지지군중 속 '틈새' 성토 목소리
"'변화·쇄신' 박정희 정신 잇겠다"…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서 한동훈 대표 '자기정치' 비판
한동훈, 용산과 또 각 세웠다... 보수텃밭 TK서 지지 호소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선공후처 못하면 남편만 해라"
이재명 "국힘 한기호 제명해야…북한군 공격 문자 위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