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선박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4억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선박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1~2층 3개동(연면적 1천150㎡)개 중 2개동과 기계와 자재, 인근 식품 공장 건물 1개동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소방장비 15대와 소방대원 등 38명이 출동해 4시간여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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