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환당국,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거래한도 350억→500억 달러 증액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환율 오름세 한도 증액으로 대응…추가 상승 억제할지 주목

5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 거래한도가 35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증액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천390원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자 환율 추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대응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1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경험과 국민연금의 해외투자가 지속되는 점 등을 고려해 두 기관의 대응 여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은 외환시장이 불안정시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가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외환스와프로 흡수해 외환시장수급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민연금도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고 외화자금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

이번 한도 증액이 환율의 추가 상승 억제에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된다. 지난 4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환율이 급등했다면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 분위기가 환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 초반 1천390원대를 상회했다. 환율은 지난달 중순 1천350원대를 단기 저점으로 점차 올라 1천400원 선 돌파에 임박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후임 비서실장으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거론되고...
최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부족이 범용 제품으로 확산되면서 삼성전기와 아모텍 등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
우리나라 장묘문화는 '봉분의 퇴장'으로 대표되는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화장률이 94%에 달하면서 화장과 자연장이 보편화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