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티스트와 재즈, 클래식, 힙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해 온 '스페이스 공감'의 한국대중음악 명반 시리즈이다.
1997년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이자 5장의 솔로 정규 앨범을 낸 27년 차 가수이다. 독보적인 감성과 야성으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해온 솔로 김윤아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김윤아의 곡 'going home'을 포함한, 명반으로 선정된 3집 [315360]의 수록곡부터 '언젠가는 사랑 이야기로 꽉 찬 앨범을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그가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솔로 5집 [관능소설]의 수록곡까지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얼굴이 나이가 들면 달라지는 것처럼 목소리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인품에 맞춰서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내년의 내 목소리가 궁금하다"며 앞으로 계속될 음악 인생을 예고한 김윤아의 내밀한 음악을 만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