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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2만2천대 리콜…와이퍼·짐칸 부품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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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일부 부품 결함에 대해 또 두 건의 리콜을 실시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앞 유리창 와이퍼와 짐칸의 트림 부품에 결함이 발견됐다.

NHTSA는 "일부 차량 앞 유리 와이퍼 모터 컨트롤러가 전기 과부하로 작동이 멈출 수 있다"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가시성이 저하돼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짐칸 트림 부품과 관련해서는 "주행 중 풀리거나 떨어져 나갈 수 있다"며 "그럴 경우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해 부상이나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작년부터 최근까지 인도된 사이버트럭 각각 1만1천대 등 총 2만2천여대다.

이번 리콜은 사이버트럭이 지난해 11월 30일 처음 주문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한 이후 세 번째와 네 번째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 4월에는 가속 페달 패드 문제로 사이버트럭 약 4천 대를 리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경고등 계기판의 글자 크기가 규정보다 작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모델S와 모델Y 등 219만대를 리콜했는데, 여기에 사이버트럭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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