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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민 80% ‘칠곡에서 계속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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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우수하다’ 60% 평가

경북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 군민 80%가 '칠곡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칠곡군은 최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024 칠곡군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달 3~12일 군민 1천15명(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주의식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군정시책 주요 분야별 만족도 ▷개별사업에 대한 군민의견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3.0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됐다.

8개 분야의 평가는 생활체육 활성화(74.4), 노인·아동복지·저소득층 지원(74.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농업 경쟁력 강화(73.2), 문화예술 분야(73.0), 교육혁신·지역인재 육성(72.9),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72.2), 도시인프라 개선(71.7),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안정(69.6) 순으로 조사됐다.

정주의식 분야에서는 '칠곡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0.2%, '타 시군 대비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55.9%로 집계돼, 높은 정주성과 생활환경 전반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아울러 칠곡군이 '정책수립 과정에 군민들과 잘 소통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66.8%로 반영하지 않는 편 32.8% 대비 34.0% 더 높게 답했다.

민선 8기 2주년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군민 10명 중 7명 이상(74.5%)이 긍정 평가를 한 반면 부정적 평가는 25.3%로 나타나 긍정적인 답변이 높았다.

앞으로 2년간 민선8기 군정 업무 기대정도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군민 10명 중 8명 정도(78.3%)가 긍정 평가를 해,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칠곡군정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왜관 원도심 확장 개최'에 대해 85.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왜관 원도심 확장 개최에 대한 긍정평가가 85.7%로 조사된 것은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이 드러난 것"이라며 "이번에 조사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칠곡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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