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디올백 처리나 논의해라", "특검이나 해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국민의힘, 사과 논쟁으로 김 여사 특검 본질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갈 생각 마라"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이나 수용하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건희 여사가 전면으로 등장하는 이상한 전당대회가 되고 있다"며 "진짜 문제는 뒤로하고 문자 하나에 진실 공방까지 벌이는 기막힌 장면까지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을 뇌물 수수로 규정하고 "대통령 배우자가 뇌물을 수수해 놓고 검·경과 권익위 뒤에 숨어 있다. 그런데도 수사가 아니라 사과 논쟁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했다.

이어 "후보들의 반응도 점입가경"이라며 "한동훈 후보는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청했으니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하고, 다른 후보들은 사과 문제를 안 받아줬으니 해당 행위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를 성역으로 만들어 놓은 데 대한 통렬한 반성은커녕, 오히려 '사과했으면 됐다'는 교언영색으로 김 여사의 곁가지만 정리해주고 있다"고 덧붙여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한 후보의 '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으로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며 특검을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사과 논쟁'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한 본질을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갈 생각 마라"며 "지금이라도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을 수용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의 불공정과 비상식에 부역하는 '그 나물에 그 밥' 전당대회라는 국민의 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