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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돌봄 도시로 성장하는 밀양, 지역통합돌봄 ‘다봄’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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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력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돌봄 거점 설립 추진

밀양교육지원청 전경.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 전경.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9일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예산 및 운영 인력을 협력해 기존 '학교 안'의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지역 맞춤형 돌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모델 개발 사업이다.

밀양교육지원청은 밀양시와 2024년 4월 협의체를 발족한 이래 '다봄(다함께 통합 돌봄)'추진을 준비해왔다. '다봄'은 밀양시 전체의 교육자원을 모아 통합돌봄을 운영하는 마을형태의 돌봄 시스템이다.

밀양시는 통합돌봄의 거버넌스 및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학교밖 배움터(청소년수련관, 시립도서관, 아이키움배움터 등)' 및 '돌봄지원 시설(지역아동센터, 마더센터 등)' 등을 연계해 교육돌봄 도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현행 학교 돌봄 및 방과후학교와 '다봄'의 차별점은 학교 밖의 돌봄 인프라와 교육지원 시설을 활용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게한다는 점이다. '다봄'운영으로 학생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돌봄의 높은 만족도, 지역에는 교육 질 제고를 통한 정주여견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봄'은 올 하반기 '다봄'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거점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교육돌봄의 핵심은 지역의 모든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자체와 함께 학생을 키우는 환경조성에 있음. 밀양시 협력으로 지자체의 책무를 다하고 학교는 교육의 질을 높혀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운영 대상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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