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하나…펠로시 "포기 결정 가까워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WP "펠로시, 출마 포기 결심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오르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예정됐던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오르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예정됐던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전 미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하는 쪽으로 조만간 설득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펠로시 전 의장이 캘리포니아주 민주당원들과 일부 하원 지도부 의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하기로 결심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우군'이다.

또 일부 민주당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계속할 경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결국 백악관을 넘겨주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7일 첫 대선 TV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0일 "시간이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감염으로 유세를 중단하고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