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에 대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선 결과과 상관없이 한·미 동맹은 굳건할 것이라는 취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타국의 국내 정치 관련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기간 동안 오로지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당과 나라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대결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고령의 백인 정치인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해리스 부통령은 나이, 성별, 인종, 출신 등 대부분의 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크게 대비가 된다는 점에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
뜨거웠던 지선 끝나면, 여야 정치권에 '후폭풍' 몰려온다
李대통령 "빚때문에 가족 끌어안고 죽을 정도면 파산·면책 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