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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 의견 반영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요구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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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100대 과제의 정책 체감도와 수용성 확대를 위한 정책요구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정책요구 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저출생 실행과제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과 함께 정책에 대한 중요도‧체감도 등 정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처출생 6대 분야 100대 과제에 대해 도내 거주 20~40대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도 남부권‧북부권‧동해안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각 권역별 특성에 따른 정책 요구 사항 등을 분석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분야를 파악하고 정책 추진에 동력을 얻겠다는 게 경북도 설명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에 대해서도 필요도‧중요도를 단계별로 분석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 의견이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저출생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저출생 극복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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