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는 항공보안경호학부 재학생 12명이 졸업 전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등에서 정규직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의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했다.
경운대는 2019년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총 62명의 학생들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항공산업체와 협력해 실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전국 15개 공항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조기 취업에 성공한 김건진 씨는 "재학 중 항공보안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실무를 배워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공항공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관련 기관에 곧바로 취업하는 선순환이 시작됐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항공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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