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6~3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 측은 이번이 17년 연속 금상을 수상으로 발전소 운영을 위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평가에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으로 화학사고 제로(Zero)화 달성'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화학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1개를 획득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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