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이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때까지도 보류해 오던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대부분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계명대동산병원은 지난 2월 사직서를 낸 전공의 191명 가운데 185명에 대해 사직서를 지난 달 말에 수리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곧 사직 처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파악되고 있다.
계명대동산병원은 지난 7월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라는 정부 지침이 있었지만 바로 처리하지 않고 전공의들의 복귀를 계속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은 사직서를 처리한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으며, 사직서 처리 시점을 전공의들이 제출한 2월로 처리해 전공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에서 계명대동산병원은 모집 정원 82명에 단 1명만 지원했다. 이는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한 추가모집 지원자였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공의 모집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의료공백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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