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경북 구미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지난 7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때 구미를 방문해 '구미와 함께 새로운 보수의 심장이 되겠다'고 밝힌지 한달 반만이다.
이날 오후 한 대표는 비공식 일정으로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고 남겼다.
이번 구미 방문은 당대표 취임 이후 대구경북(TK)에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생가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대표는 이어 새마을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상북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 저출생 극복, APEC 경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등이 언급됐다.
한 대표는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워낙 저출생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이 해오셨다"며 "우리 중앙당의 입장과도 많이 일치되고,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통합에 대해서 "생각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다. 좁히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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