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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국방신뢰성연구실 석사 졸업생 17명 방산 대기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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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욱 교수, 방산업체 맞춤형 교육 눈길

허장욱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금오공대 제공
허장욱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국방신뢰성연구실이 올해 17명의 석사 졸업생을 방산 대기업·연구소에 대거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두산중공업,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유수의 방산업체들로 진출하며 연구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허장욱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와 방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허 교수는 2016년부터 학생들을 지도해 오며 방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과 경험을 철저하게 교육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최근 방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시켰다.

허 교수는 "앞으로 정년까지 남은 5년 동안 30명을 대기업에 보내는 것이 목표"라며 "방산업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LINC3.0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창업원장 등을 역임하며 방산업계와의 산학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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