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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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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박역 등

울진군. 매일신문DB
울진군.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위해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 반을 운영해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해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했다.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9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초수급자 약 1천590가구를 선정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요양원 등 시설 5곳(입소자 283명)에 쇠고기와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에서 18일까지 5일 동안 9개 분야 75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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