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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개방형 직위 '감사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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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감사관 부서의 수장으로 임용은 2025년 1월 1일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총무과로 원서 접수

경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교육청은 19일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임용 절차에 들어간다.

본청 감사관 부서의 수장으로 맡게 되는 감사관은 공직기강 확립과 비위 예방 대책 수립·실시, 공무원의 범죄·비위·진정 사건의 처리 등 다양한 감사·청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응시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기획·평가 등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으로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이 대상이다. 또 판사,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으로 더 자세한 응시 자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교육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일 발표되고, 이후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임용은 2025년 1월 1일이다.

기타 모집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과 나라일터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교육청 총무과(054-805-3625)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감사관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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