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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2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지구 우승…저지는 58호포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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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꺾고 59번째 PS 진출 확정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의 타격 장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의 타격 장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년만에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

양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10-1로 대승을 거둬 홈팬들 앞에서 지구 우승의 기쁨을 만끼했다.

MLB에서 가장 많은 59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양키스는 역대 28번째이자 2009년 이후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양키스 외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을 야구 출전을 확정한 팀은 지구 우승팀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중부), 휴스턴(서부)과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다.

이날 양키스 타선을 이끈 건 장칼로 스탠턴이다.

스탠턴은 2회 시즌 27호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2-0으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여기에 7회 터진 에런 저지의 시즌 58호 홈런은 상대의 백기를 받아낸 한 방이었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저지는 남은 4경기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2022년(62홈런) 이후 2년 만에 60홈런 고지를 다시 정복한다.

단일 시즌 60홈런을 두 번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역대 새미 소사(1998·1999·2001년), 마크 맥과이어(1998·1999년)뿐이다.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6⅔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5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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