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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오타니는 내년에…생애 첫 포스트시즌서도 타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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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단장 "오타니 역할, 이전과 다를 것 없다"

캐치볼로 몸 푸는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캐치볼로 몸 푸는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첫 출전을 앞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도 타자에만 전념한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순조롭게 투수 복귀 훈련을 병행했지만 구단 수뇌부가 2024년 복귀 시나리오를 접은 것.

브랜던 고메스 다저스 단장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역할은 이전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타니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의 투구 훈련 과정에 관한 질문에 "지금은 예전처럼 경기 전과 휴식일에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며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두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훈련)은 현재 훈련이 얼마나 진척되느냐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MLB닷컴은 "오타니가 올가을 투수로 나서기 위해선 라이브 피칭에 들어가야 한다"며 "현재로선 오타니의 투수 복귀는 2025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와 NL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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