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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20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첫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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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꺾고 결승행
EPL 명가지만 아직 UCL 우승 경험은 없어

아스날 선수들이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UCL 4강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팬들을 향해 함께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스날 선수들이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UCL 4강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팬들을 향해 함께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꿈에 그리던 '유럽 최강' 자리가 눈앞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아스날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첫 우승을 노린다. 일단 이번 시즌 결승에 진출, 꿈을 이룰 교두보는 확보했다.

아스날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4강 2차전에 출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1대0으로 제쳤다. 1차전 1대1 무승부에 이어 2차전에서 승리, 1·2차전 합계 점수 2대1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가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UCL 4강 2차전에 출전, 결승골을 넣고 승리를 이끈 뒤 포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가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UCL 4강 2차전에 출전, 결승골을 넣고 승리를 이끈 뒤 포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이번 시즌 EPL 우승에 근접해 있다. 아스날의 공격은 간결하고 수비는 끈끈하다. 특히 '세트 피스' 상황에 강하다. 프리킥과 코너킥 등 특정 상황에 맞춰 미리 계획해둔 대로 공격하는 전술이 다양한 데다 선수들이 이를 잘 소화한다.

아스날이 UCL 무대 결승에 오른 건 구단 역사상 두 번째. 2003-2004시즌 아스날은 EPL 무패 우승이란 위업을 이뤘다. 그때 주축들을 앞세워 2005-2006시즌 UCL 결승에 올랐으나 FC바르셀로나(스페인)을 만나 1대2로 역전패,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4강 2차전 도중 아스날의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제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4강 2차전 도중 아스날의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제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당시 아스날엔 티에리 앙리, 프레드리크 융베리, 로베르 피레,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특급 선수들이 많았다. 유럽 축구 최고의 클럽 대항전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절호의 기회'. 하지만 결승에서 골키퍼가 퇴장당하는 변수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아스날은 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안드로 토르사르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흐르자 부카요 사카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 상대 반격을 잘 막았다. 아스날로선 이번이 20년 만의 우승 도전. 결승전은 31일 오전 1시 헝가리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아스날의 빅터 요케레스(가운데)가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4강 2차전 도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7번), 줄리아노 시메오네과 볼을 다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스날의 빅터 요케레스(가운데)가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4강 2차전 도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7번), 줄리아노 시메오네과 볼을 다투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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