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국가대항전 한일전 본경기가 공개된다.
국가적인 빅 매치인 만큼 양국의 서포터즈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두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에서 어느 대표팀이 명예로운 승리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본 대표팀에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프리스타일 풋볼러 마시마 유우,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타카하시 나루미, 일본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스피드의 주장 아이미 료, 축구 인플루언서 이시이 사나에, 방송인 요코야마 아이코, 화보 모델 히노 마이가 합류했다. 경기 직전 마에조노 마사키요 감독은 현역 시절의 한일전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필드에 나선다.
숙명의 한일전을 대비해 마에조노 감독은 일명 신칸센 전술을 준비했다. 이는 빠른 선취골 득점을 통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기 위한 전략으로, 마치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처럼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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