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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양지인, 국제사격연맹서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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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등 6명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 받아…한국 선수로는 4번째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공기권총 여자 10m 본선에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공기권총 여자 10m 본선에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ISSF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양지인과 류위쿤(중국)이 각각 올해의 여자, 남자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인도 뉴델리에서 막 올린 ISSF 월드컵 파이널 개회식에서 발표됐다.

올해의 선수는 ISSF 부문별 위원회와 코치진, 미디어 투표로 선정된다.

양지인은 김예지(임실군청)를 포함해 모두 6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국 선수로는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012년), 사격 황제 진종오(2008, 2014년) 이후 4번째다.

양지인은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파리 대회에서 25m 권총 결선에 올라 카밀 예드제예스키(프랑스)와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으며, 아제르바이잔 바쿠 월드컵 1차 시리즈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힌 류위쿤은 파리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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