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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영덕 지역발전협의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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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 프로그램 등 논의

지난 18일 대구한의대가 마련한 영덕군 지역발전협의체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지난 18일 대구한의대가 마련한 영덕군 지역발전협의체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8~19일 영덕군 영해면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2024년 제 1회 영덕 지역발전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사업을 일환으로 '영덕군 영해면 지역발전'을 주제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배재현 부의장, 손덕수 의원, 김일규 의원, 김성철 의원, 신정희 의원, 엄재희 영해면장 경북도 손동광 청년의장,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 지역발전 현안 발표 및 패널 토론회를 진행했다.

세미나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지원 프로그램 사례 검토(강민희 대구한의대 교수) ▷도시브랜드로 그려보는, 우리 마을의 미래(홍순상 경북대 명예교수) ▷영덕 영해'차별적 포지션'구축을 위한 지역마케팅전략 제안(이재철 동양대 교수) 등 3가지 지역발전 현안 발표 진행했다.

토론자로 안창현 대구한의 세대통합지원센터장, 도현학 영남대 교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김태어 처장, 배준현 동양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지역브랜딩, 영해의 생활여건과 교육여건 등을 개선, 영덕군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들과 소통 등이 논의됐다.

김성호 의장은 "세미나를 통한 지역발전협의체와 지역민들의 보다나은 다양한 의견으로 지속적으로 영해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세미나가 영해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창근 센터장은 "K-메디(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여러 산업체가 영덕군으로 유입돼 영덕군 영해면 발전에 기여하고 영덕 지역발전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영덕군에 정책 아이디어 발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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