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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천400여 가구 정전…승강기 갇힌 주민 10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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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전경. 매일신문DB
달성군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달성군 현풍·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등 2천4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승강기에 갇힌 주민들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25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달성군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39분쯤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에 약 3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승강기에 갇힌 주민 10명을 구조했다. 이번 정전으로 이 일대 2천4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전의 원인은 테크노폴리스 3길 인근 변압기 고장인 것으로 안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초기에 혼선이 있었으나, 달성군과 한전이 긴밀히 협조해 빠르게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신속히 복구에 착수해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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