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에이브러햄 링컨이 당선됐다. 그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풍부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었고 연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의 정치인으로 유명해졌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남부 주들이 노예제도 폐지론에 반발해 연방을 탈퇴, 남부연합 정부를 구성했고, 결국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에서 링컨은 '노예해방'을 선언했고 승리를 이끌어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