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희진 "내가 누군가에게 투자 받는다고? 사실 무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희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어도어 대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투자유치설과 타사 계약설 등 항간의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나섰다.

5일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여러 소문 중 내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또한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며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민 전 대표는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한다"며 "헛소문을 원천 봉쇄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최근 3년 임기의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다만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이 각하되면서 대표 복귀는 좌절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