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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모진 '조기 승리선언' 건의"…당선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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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서 라틴계 지도자 모임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서 라틴계 지도자 모임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일부 참모들이 승리를 확신하며 '조기 승리선언'을 건의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의 일부 참모들은 만약 5일 밤에 핵심 경합주의 개표 중간집계에서 트럼프가 충분한 격차로 앞서 있는 상태라면 미리 승리선언을 하도록 후보에게 건의했다.

가디언은 이날 밤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수십만 표 앞서 있거나 캠프 내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승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면 조기에 승리선언을 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는 게 중론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런 건의를 트럼프가 받아들일지는 확실치 않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지난주에 트럼프를 만났을 때 '조기 승리선언'을 하면 '똑똑하지 못하게 보일수도 있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편인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캠프 역시 트럼프의 '조기 승리선언'이나 '선거 불복'에 시나리오별로 대응할 준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트럼프가 5일 밤 '조기 승리선언'을 하겠다고 결심한다면 주변 측근들이 그를 말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하면서 '승리 선언'을 언제 어떻게 할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으나 즉답은 회피했다.

그는 이날 밤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의 개인 리조트에 있는 클럽에서 클럽 회원들, 정치자금 기부자들, 친구들, 가족 등과 함께 개표상황 중계를 지켜볼 예정이다.

자동차로 잠깐 이동하면 되는 거리에 있는 웨스트팜비치의 한 컨벤션센터에서는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개표상황 중계를 본다.

트럼프가 만약 5일 밤이나 6일 새벽 잠자리에 들기 전에 '조기 승리선언'을 하기로 결심한다면 컨벤션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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