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하식(전 매일신문 기자) 소설가 2024 손소희소설문학상 수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설집 "잃어버린 인생"

소설가 박하식 씨.
소설가 박하식 씨.

언론인으로 작가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박하식(전 매일신문 기자) 소설가가 최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전 서울대 본관)' 에서 열린 2024년 손소희소설문학상 시상식에서 잃어버린 인생으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손소희소설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박하식 작가의 작품 '잃어버린 인생'은 "식물을 짙푸르게 키우는 영양소처럼, 깊은 성찰과 오랜 사색이 동반되어야만 비로소 보편적 공감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은 작가가 치열하게 살아온 경륜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수확물"이라고 평했다.

2024년 손소희소설문학상을 수상한 박하식 소설가의
2024년 손소희소설문학상을 수상한 박하식 소설가의 "잃어버린 인생". 마경대 기자

박 작가는 1987년 소설집 '이승의 옷'과 1993년 '축산신문' 현상공모에 중편 토종(土種)으로 등단한 후 '상락향'(常樂鄕), '무수촌'(無愁村) 등 20권의 장·단편 소설집과 수필집을 냈다.

그동안 영주시민대상, 금복문화상, 경상북도 문학상, 경상북도 문화상, 한국예술문화상, 매일신문사 시니어 논픽션 우수상, 제4회 월탄 박종화문학상, 상상탐구소설작가상 등을 받았다.

박하식 작가는 "74년 전 6·25때 비명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딸 7형제를 낳고 칠거지악(七去之惡)을 범하지 않기 위해 문수암에 독 불을 켜 낳은 외아들 장가보낼 때 입히려고 문수산 속 목화밭에서 좋은 목화송이만 골라 짠 13쇄 무명필을 신줏단지 옆 고리짝에 보관해오던, 정성을 이야기한 작품이 수상해 기쁘다"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