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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일 연속 GPS 전파 교란… 무인기 대비 훈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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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와 체결한
북한이 러시아와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적막하다. 연합뉴스

북한이 9일 연속으로 위성항법장치(GPS) 교란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과 오전에 내륙과 서북도서 지역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했다.

북한의 GPS 전파 교란은 지난 8일부터 나흘째 계속됐는데 올해 들어 북한이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한 기간 중 가장 길다.

앞서 북한은 8일 서북도서 지역에서만 GPS 전파 교란을 시도했으나 14일부터는 경기와 강원 북부에서도 GPS 교란 신호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이 같은 시도에 우리 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 선박과 민항기들의 운항에는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달 북한이 지속적으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는 배경으로 무인기 출현에 대비한 자체 훈련 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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