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침산1동작은도서관이 다음 달까지 저소득층 아동들 집에 직접 책꾸러미를 배달해 주는 2024년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북구의 강남지역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아 7세~초등 4학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자녀 13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가 매주 1회 아동도서 5권의 책꾸러미를 집으로 배달한다. 상반기엔 강북지역 9개동 20명을 대상으로 구수산도서관에서 추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의 사고력·문해력 증진과 생활 속에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노트 작성을 지도한다. 또한 도서관은 자원봉사자와 아동을 멘토와 멘티로 설정해 멘토가 어린이들의 독서 지도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책놀이전문지도사의 독서지도교육을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책꾸러미 배달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