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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도광산 추도식' 열린다…日외무성 차관급 정무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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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 참석 예정
한국에선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 참석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의 28일 소다유코 출구 모습. 사도 광산 내부는 에도시대 흔적이 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의 28일 소다유코 출구 모습. 사도 광산 내부는 에도시대 흔적이 남은 '소다유코'와 근현대 유산인 '도유코'로 나뉜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24일 사도섬에서 열리는 '사도광산 추모식'에 외무성의 이쿠이나 아키코(生稲晃子) 정무관이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22일 일본 외무성은 "이쿠이나 정무관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사도시를 방문한다"며 "방문 중 추도식에 참석하고 사도광산 시찰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무관은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한다.

한국 측에선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24일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서 강제 노역한 조선인 등 노동자를 추도하는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일본이 한국과 합의를 통해 약속한 후속 조치로 이번에 처음 열린다.

한국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11명과 정부 관계자가, 일본 측에서는 실행위원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민간 단체와 중앙정부 관계자가 추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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