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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진가협회 고투, 첫 기획전 '폼 온 포토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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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12일 갤러리 아르

조이수, 창상세계 - 북정동에서 보낸 1시간, 2024, Instant Film
조이수, 창상세계 - 북정동에서 보낸 1시간, 2024, Instant Film
김희찬,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
김희찬,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

젊은 사진가협회 '고투(GOTO)'가 첫 번째 기획전 '폼 온 포토그래피(Form on Photography)'를 갖는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 아르(대구 중구 동덕로14길 58-10)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협회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첫 전시다.

조이수, 이승준, 지수빈, 김희찬, 이재상, 조정향, 김규태, 백승빈 등 8명의 작가들이 6개월 간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온 작업 6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시각적 형태'로 가장 객관적인 시각 매체로서 사진의 역할을 강조한다. 작가들은 작품 속 메세지보다 표면에 드러나는 시각적 형태에 조금 더 집중하며 작업을 이어나갔고, 개개인의 시선에 따라 가지각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완성했다.

고투 관계자는 "공통된 기간에 동일한 주제로 진행된 8개의 작업들은 함께 출발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갔지만, 여전히 하나의 선상 위에서 색다른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발견하고,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대구에서 끝난 뒤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울산 S갤러리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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