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지연)는 소화신용협동조합 본점과 함께 8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약 4개월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물 수거·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봉덕동 소재의 빨래방에서 이뤄졌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했다.
최지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화신협 관계자 또한 "이번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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