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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기대주 박지혜 세계선수권 개인전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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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홍콩서 열린 대회서 8.90점으로 우승

박지혜가 30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박지혜가 30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홍콩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여자 유소년 개인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박지혜는 결승에서 8.90점을 받아 이김 서윤 소피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태권도 품새 기대주 박지혜(동양중)가 홍콩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여자 유소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지혜는 30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8.90점을 획득해 이김 서윤 소피아(멕시코·8.85점)를 꺾고 우승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지혜는 "첫 세계 대회에 출전해 많이 긴장했으나 매 경기 집중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청소년 단체전에서는 김민수(경상공고), 이건형(보라중), 이상우(동방고)가 결승에서 9.05점을 받아 미국(8.7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원(상모고)은 여자 청소년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린유쉔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이 대회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미국(금 3, 은 1)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를 달렸다. 대회는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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