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연말을 앞두고 시즌 특별프로그램 '맛있는 감상 식탁'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여섯차례씩 운영한다.
'맛있는 감상 식탁'은 전시 감상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기존 도슨트 시간에 맞춰 권오봉 전과 와엘샤키 전을 들은 뒤 류수현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쿠키 만들기'에 참가할 수 있다.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맡은 류 작가는 음식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아트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프로그램은 2개 전시별로 하루 세차례 마련되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당일 입장권(성인 기준 1천원)을 구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30~40명 내외를 접수하며 프로그램 기간 중 남는 자리가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053-430-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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