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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감으로 그린 일상의 따뜻한 모습…프레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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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3일까지
성주 아트스페이스 울림

프레리, 트리를 만들어요, 2023, acrylic on canvas, 50x50cm
프레리, 트리를 만들어요, 2023, acrylic on canvas, 50x50cm
프레리, 너를 만나러 가는 길, 2023, acrylic on canvas, 97x194cm
프레리, 너를 만나러 가는 길, 2023, acrylic on canvas, 97x194cm

아트스페이스 울림(경북 성주군 월항면 주산로 458)이 연말을 맞아 프레리 개인전 '그린 인 윈터(Green in Winter)'를 선보이고 있다.

1985년 부산 출생의 화가 프레리는 초록의 세상에서 받은 위로와 치유의 소중한 경험을 담은 작업을 이어나간다. 빵을 만들거나 요리를 하고, 정원을 가꾸며 사랑하는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일상의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세밀하게 표현하는 작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작가는 작품 사이즈에 관계 없이 모든 작업을 1호 세필 붓으로 완성해낸다. 캔버스의 모퉁이까지 섬세한 터치를 더하는 작가의 작업 방식은 구석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있음을 알게 한다.

전시장에는 ▷작가가 거주하는 거제도의 풍경이 담긴 '프레리 인 아일랜드(Prairie in Island)' ▷일상에서 마주하는 행복의 순간을 담은 '해피니스 이즈 에브리웨어(Happiness is Everywhere)' ▷작가가 5년 전 떠난 뉴질랜드 여행에서 마주한 경이로운 풍경들이 담긴 '프레리 인 뉴질랜드(Prairie in Newzealand)' 등 3개 시리즈로 나눠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3전시실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300호 대형 신작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울림 관계자는 "추운 겨울, 작가 프레리의 초록 풍경을 통해 따스함을 느끼고, 행복이 존재하는 수많은 순간들에 대해 질문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이어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054-933-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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