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과 긴급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4일 오후 5시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나경원 의원, 김기현 의원 등 당 중진들도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80여분만인 오후 6시 20분쯤 종료됐다.
회동 종료 후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응과 앞서 오후 2시 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대 긴급 회동의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