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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범계 "특전사령관, 계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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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곽종근 특전사령관,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과 면담하고 있다. 이 면담은 곽 사령관과 김 단장의 양심 고백에 따른 공익신고 절차를 밟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곽종근 특전사령관,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과 면담하고 있다. 이 면담은 곽 사령관과 김 단장의 양심 고백에 따른 공익신고 절차를 밟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곽종근 전 국군 특수전사령관이 12·3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해 국회 내 인원들을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해 곽 전 사령관의 이같은 증언을 전달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 국방위가 휴회 중인 동안 박 의원을 찾아가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또 "12월 1일에 이미 계엄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공범이 될까봐 여단장들한텐 이야기하진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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