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18일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부문 '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건축디자인 분야 평가는 경북도가 건축법에 따라 건축행정 처리 실태, 공동주택 관리, 시·군의 자체 노력 등을 기준으로 경북 22개 시·군의 건축행정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건축행정에서 건실하게 운영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공동주택 행정 및 건축문화제 유공 공무원 표창도 받았다.
장원호 예천군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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