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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성탄절‧연말연시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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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과 연말연시 기간 두 차례 이뤄진다. 오는 24일 오후 6시와 26일 오전 9시 사이, 31일 오후 6시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 사이에 특별 경계 근무가 이뤄진다.

경계 근무 기간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고층건축물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장 등 대형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난이 발생하기 전 대비 체계를 미리 확립해 두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초기 대응을 펼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성탈전과 연말연시 기간에는 부주의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에 총 97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내 발생한 재산 피해는 약 20억원에 달했다.

한편 휴일 중 119 신고 폭증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역시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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