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팽이〉
유성우나
떠돌이 혜성의 큰 충돌에도
철심 하나 없는 우주 팽이는
비탈길 기울기로 돌고 크게 돌며 공전 길 가네.
나름 강한 두 다리로
하루하루 돌며 세상 길 가는
직립보행 내 팽이는
작은 바이러스 침투에도
몇 달간 자전을 멈추는데.
무심한 우주 팽이는
끝 모를 끝을 향해
돌며 가며 크게 돌며
오늘도 황도길 따라
도법자연(道法自然)의 큰 탑돌이 하네.
<시작 노트>
나는 늘 크고 작은 병균과 친화적인 종합병동이었다. 하여 태양계 행성들의 건강한 팽이 놀이 같은 자전이나 공전 등 대자연의 섭리는 늘 경외의 대상이었다. 빛의 신비, 중력의 신비, 물의 신비, 생명의 신비 등등. 대우주 > 관찰 가능 우주계 > 지역클러스터 > 처녀자리 계 > 지역 은하 그룹 > 은하계 태양 행성 그룹 > 태양계 > 지구 > 6대 주> 아시아> 동아시아 > 대한민국 > 대구광역시 > 동구> 팔공산자락 > 소우주 인간> 티끌 같은 나, 나를 포함한 중생들아, 잘 났다고 함부로 부산 피지 마라.





























댓글 많은 뉴스
백승주 "박근혜 '사드' 배치 반대하던 사람들…중동 이동에 입장 돌변"
통합 무산·신공항 표류…"TK 정치권 뭐했나"
장동혁 "'尹 복귀 반대' 의총이 마지막 입장…저 포함 107명 의원 진심"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
성주서 사드 6대 전부 반출…李대통령 "반대 의견 내도 관철 어려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