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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형 시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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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49명에서 70명으로 종사자 32명에서 48명으로 확대

봉화노인복지센터 전경. 봉화군 제공
봉화노인복지센터 전경.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봉화군노인복지센터가 고령화와 치매 노인 돌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전환사업(기능보강사업)을 신청, 사업비 27억원(국비 19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2010년 7월 개원 한 봉화노인복지센터는 현재까지 14년 동안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운영, 24시간 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요양시설 운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각종 생활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봉화노인복지센터는 노후된 시설 때문에 늘어나는 치매 노인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군은 지난해 사업 예정부지를 매입한 상태다. 올해 기존 건축물 철거와 실시설계용역, 건축물 신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입소 가능 인원이 기존 49명에서 70명으로 늘고 시설 종사자는 32명에서 48명으로 확대된다. 입소자에 대한 양질의 시설이용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종사자 증원으로 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봉화군 측 설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에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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