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묵 대경산림개발 대표(전 영양군 농업경제건설국장)는 지난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020년 영양군에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농업경제건설국장으로 명예퇴임한 김 대표는 지역의 산림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통한다. 그는 퇴직 후에도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연말에도 영양군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김영묵 대경산림개발 대표는 "공직은 떠났지만 영양군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이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퇴직 후에도 지역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 대표님의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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