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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치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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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교례회 이모저모] "APEC 통해 경주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 발전 계기 마련"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매일신문 주최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매일신문 주최 '2025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가 올해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특히 주목을 많이 받았다. 경주시는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약속하는 한편 정치권을 향해 부족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경주시의 APEC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는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감지됐다. 시는 1천여 명의 참석자들로 북적였던 행사장 입구 한쪽에 따로 APEC 홍보 테이블을 차려 참석자들에게 'APEC 2025, 경주로 초대합니다'라고 적힌 복주머니 모양의 수건과 홍보 책자를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 인사 이후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따로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단상에 올라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 대구 경북의 위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주 시장은 "신라 천년 고도(古都) 경주가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가장 큰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 모인 대구경북 지도자들과 시·도민들이 응원하고 도움을 준 덕분에 경주가 APEC 유치를 한 만큼 역대 가장 성공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여러분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세계 4강 및 21개 회원국과 3~4개국의 초청국 정상, 각료, 세계적인 CEO,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찾는 경제협력체 회의"라며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대 행사가 열리게 되는데 특별히 경주에서는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기업관, 한수원테마관, K-컬처를 보여줄 수 있는 문화산업전시관 등을 통해 한국과 경주의 경제발전과 미래산업,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주 시장은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행사 관련 예산도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감액 예산안 통과로 다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 자리에 모인 국회의원님들께서 저희들이 요구한 나머지 예산 2천여억원을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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