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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유치 군위·상주·영천으로 압축…3월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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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청 전경
대구시 군위군청 전경

대구 군위군은 21일 국방부의 대구 도심 군부대 예비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최종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국방부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경북 군위군을 비롯해 상주시와 영천시 등 3개 시·군을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군위군은 입장문을 통해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에 포함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민들과 함께 최종 후보지로 선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군의 임무 수행 여건과 군인 가족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충족하며, 지역 발전 가능성도 큰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와 대구시가 요구한 조건이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앞으로 대구시에서 평가하는 사업성뿐만 아니라 주민 수용성에서도 탁월한 강점을 지녔다는 점도 강조했다.

군위군은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처럼, 군민들이 대구경북신공항 유치와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큰 변화와 도전을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해졌다"며 도심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민과 함께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의 단합된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국방부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종 이전 후보지로 선정되는 그날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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