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4일 대강당에서 헌법적 인권가치 내재화를 위한 변호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박준영 변호사가 연단에서 '헌법을 품고, 인권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맡았다.
이번 강연은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대구 경찰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심 전문 변호사로서 다양한 인권 관련 사건을 다뤄온 박 변호사의 경험을 통해 헌법과 인권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헌법적 인권 가치에 대한 내재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박 변호사는 실제 재심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헌법과 인권이 경찰 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사례, 오판으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 등을 생생하게 전달, 경찰관들이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 집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찰은 지속해서 헌법적 인권가치 내재화를 위한 '찾아가는 헌법가치 특강'을 권역별 경찰서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대구 경찰이 헌법과 인권의 가치를 더욱 깊이 새기고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경찰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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